문신제거 수술 라벨라에서 특화해서 제거를 하고 있어요. 경찰공무원 군부사관 지원하시는 분들 때문에 좋아하는 수술은 아니지만 어쩔수 없이 수술을 진행하고 있어요. 보통은 절개를 하는 수술을 이용해서 제거를 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특별한 상황이 생겨서 이러한 상황을 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시험에 합격 다 하고 한달 후에 입소를 해야 하는 상황으로 몸의 특정 부위에 몇몇 글자의 문신이 있어서 한달내에 문신제거를 진행해야하는 상황인데요. 한달안에 문신을 절제를 해서 제거를 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지만 피부를 당겨서 꼬맬 수 있는 그런 여유가 있는 부위라면 절제로 제거가 가능하지만 그렇게 당겨지지 않는 부위(정강이, 등, 앞가슴)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저희가 제안해드릴 수 있는 방법으로는 1. 직업포기 2. 피부이식
저희가 규정을 바꿀 수 없기 때문에 그 규정에 따른다고 하면 피부 이식을 할 수 밖에 없어요.
주변부와 이식된 피부는 첫눈에 멀리서봐도 큰차이가 나게 됩니다.. 이식한 피부와 주변피부사이 봉합성 흉터등이 일반적으로 이식할 피부를 선택함에 있어서는 옮겨갈 피부에 성질이 비슷한 곳에서 피부를 채취하게 되는데 문신제거를 위해 피부이식을 한다면 넓은 면적에서 공여부를 사타구니를 선택하게 됩니다.
넓은 면적의 피부가 있는 경우에 피부가 안당져겨 오는 경우도 있지만 피부를 당겨오게되면 원래 가지고 있던 주변부의 기능 예를 들어 손이나 눈꺼플 등 이런 기능은 제한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 때에는 절제하는것을 추천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두꺼운 피부를 이식한다고 하더라도 옮겨울 피부를 약간 수축을 하게되어 피부 모양이 변할 수 있어서 이런 현상을 막기위해 여러가지 팁을 사용하긴 하지만 원래 면적과 똑같은 피부 이식 수술은 아직 어렵기 떄문에 중앙부분으로 피부 수축하면서 주변의 모양이 약간 변할 수 있다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피부이식은 잘라서 제거하는것보다 약간 복잡하고 시간도 조금 더 오래 걸리게 됩니다. 피부 이식은 잘라서 제거한것보다 훨씬 더 섬세하고 전문적이어야 합니다.
" 피부 이식 후 경과 부위 "
수술+1일 : 공여부 소독 수술 +2~3일 : 이식받은 곳 소독 * 그 후 혈종/ 염증이 없을 경우 - 2주간 2일간격으로 내원하여 소독 * 혈종/염증이 생긴 경우 매일 내원
이식된 피부는 100%생착이 되는 것이 아닌데요 혈종, 염증, 괴사, 환자의 건강상태 등에 따라 추가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피부 이식 수술 후 운동과 많이 걷는 부분은 피해주시고 1달을 지나야 안정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분들이 문신제거를 위한 피부 이식이 가능한것은 아니며 라벨라에서 진찰을 통해 추후 상황에 대해 결정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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