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남라벨라 입니다.

이마보형물 중에서 보통 대부분 실리콘 보형물에 대한 이야기이며,

본시멘트 사용하는 경우에는 오늘 내용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지금은 많이 시행하지 않지만 얼마전까지 이마성형, 이마 실리콘 성형, 이마보형물 성형이라는 이름으로

이마에 실리콘 보형물을 넣는 수술이 유행이었습니다.

삽입된 보형물은 영구적이고 또 지방이식이나 필러와 비교했을 때 훨씬 볼록한 모양을

낼 수 있어서 선호되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큰 실리콘 보형물이 (이마 보형물은 비교적 큰 보형물입니다.)

장기간 체내에 있따도면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흔자진 않지만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이마보형물제거원인으로 제인흔한 증상은 주기적으로 물이 차는 증상이에요.

한두번은 주사기로 뽑아낼 수 있지만 물이나 피가 차는 현상이 반복되면 제거를 해야합니다.

(체액이나 피가 고이게되면 감염의 위험도 높아지게 됩니다.)

두번때로는 앞에서도 말씀드린것처럼 지방이식이나 필러보다 높고 도드라진 이마를 목적으로

수술을 받으셨기 때문에 높은 보형물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경우 부자연스럽고

과장된 이마라인이 되기 쉬우며 지속적인 이물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이 있습ㄴ디ㅏ.

마지막으로는 보형물로 인해 뼈가 변형이 일어나게 된것인데요

실리콘 보다 뼈다 단단한것은 맞지만 뼈는 끊임없이 생성, 흡수되는 살아있는 조직으로

새로 생성되는 무른 뼈가 보형물 모양으로 변형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럼 이마 보형물을 제거하는 과정은 원하시면 수면마취도 가능하지만 안전하게 국소마취로도 가능합니다.

아니면 부분마취를 하는 과정만 잠깐 수면마취를 하고,

제거하는 과정은 의식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할 수 있는 그런 세가지 옵션이 있는데

그거는 수술하는 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원하시는 방법을 찾으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수면마취가 그렇게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하더라도

잠깐만 수면을 하시는게 좋을꺼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취를 하고 난 다음에는 절개선을 헤어라인 뒤쪽으로 해서 가로로 4-5cm정도 절개를 하고

박리를 해서 보형물을 싸고 있는 막을 다 정리 한 다음에 보형물을 빼내게 됩니다.

그럼 보형물이 없어져 이마가 꺼지게되는데요.

상실감이 생길 수 있지만 그래도 염증원인이 되는 소스를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선 중요한 부분입니다.

보형물을 제거한 다음에는 안쪽 염증 재발을 막기 위해서 항생제나 아니면 소독약 들어간걸로

세척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고, 그 다음 층층이 봉합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보형물 제거한 다음에 보형물이 다 빠졌는지 저희가 모양을 다 맞춰보기도 하고,

한번 더 확인하기 위해 내시경을 넣어서 남아있는건 없는지 확인하고

안좋은 조직이 남아있는 부분이 있다고 하면 그 부분은 또 같이 좀 더 제거를 하는 그런 방식으로

단순히 보형물만 제거하는것이 아닌 내시경을 통해서 확인하고 나중에 후유증이 없도록

제거하는 방식으로 강남라벨라에서는 진행하고 있습니다.

간혹 이마보형물제거하면서 같이 할 수 있는 수술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이마쪽에 박리가 다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보형물을 제거하면서 이마눈썹거상술을 같이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절기상 뿐만 아니라 양쪽에 조그만하게 절개선을 두 군데를 더 내서

엔도타인이라는 특수한 고정장치를 활용하고

이마가 조금 더 올라갈 수 있도록 내시경 활용을 해서 박리를 좀 더 해서 엔도타인 부분에 딱 걸어

이마눈썹거상술을 같이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효과를 원하시면 쌍꺼풀수술을 다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순 보형물제거 뿐만 아니라 원하시면 눈 수술, 이마눈썹거상술 이런것도 동시에 같이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자연스러운 이마라인을 원하기때문에 지방이식을 하더라도

아주 자연스럽게 필러를 하더라도 2-3cc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시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마피부 두께가 아주 얇은 분들은 지방이식이 울퉁불퉁하게 살아남거나

아니면 퀄리티가 좋지않은 필러를 사용해서 이마가 울퉁물퉁하게 되는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도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들이 많이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요즘에는 이마 보형물 하는 분들도 아주 적어졌고,

한다고 하더라도 아주 얇게 하고 있어요.

그 정도 의 효과는 이마필러로도 충분히 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이마 시술들이

필러로 돌아선거 같습니다.

다만 좀 더 권해 드리고 싶은거는 이마쪽에 피부가 얇은 분들은 고퀄리티로 나중에 녹이기 쉽거나

자연스럽게 잘 분해가 되는 좋은 품질의 필러를 사용하는 것이

이마 피부 얇은 분들이 이마가 울퉁불퉁해지지 않는 그런 방법이지 않을까 싶어서

꼭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마에 움직임이 많은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이마보톡스를 맞아서 

이마가 덜 울퉁불퉁해지게 잘 관리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며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