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인이튠 EP 80]
원장님… 지난 약은 안 들었어요.
그 한마디 앞에서 의사는 책상에 차트를 펼칩니다.
이전 치료 반응, 증상 변화, 위험도.
의학적으로 답은 보입니다.
처방한다 → 삭감.
처방하지 않는다 → 의사 책임.
선택지 두 개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면 한 면입니다.
처방하면 삭감, 안 처방하면 책임.
그 뫼비우스 가운데에는 — 계속 아픈 환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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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필요한 건 심사 논리가 아니라 치료인데요.
시골쥐가 처방전을 든 채로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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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 판단을 의사에게 요구한다면,
심사도 그만큼 책임 있게 이뤄져야 합니다.
✔︎ 기준 공개 — 무엇이 인정되고 무엇이 안 되는지
✔︎ 최신 근거 반영 — 진료 현장의 의학을 따라잡기
✔︎ 책임 있는 심사 — 삭감만 있고 설명은 없는 구조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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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하면 삭감,
안 처방하면 책임.
그 뫼비우스 가운데에는
환자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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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에게 필요한 건 출구입니다.
의사에게 필요한 건 길입니다.
그 길을 만드는 건 — 심사도, 의사도, 환자도 함께여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