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MS 패치를 보면 스티커처럼 보여서 어디에 붙여도 비슷할 것 같죠. 기계 숫자만 같으면 반응도 같을 것 같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극 위치도 설정의 일부입니다. 전극을 어디에 놓느냐에 따라 전류가 퍼지는 길과 반응하는 근육이 달라질 수 있거든요. 특히 얼굴은 작은 근육들이 여러 방향으로 겹쳐 있어 목표를 먼저 정해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문은 따로 있는데 벽을 계속 두드리는 것과 비슷합니다. 숫자를 올리기 전에 ‘어느 근육을 왜 자극하는지’를 먼저 보는 이유입니다.
화면의 ‘RF 6·LMF 20%·250Hz’는 특정 장비에서 사용하는 예시입니다. 모든 장비와 모든 사람에게 그대로 적용하는 권장값은 아닙니다. 공개되지 않은 펄스폭처럼 알 수 없는 값은 모른다고 말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설명을 들을 때는 ‘어느 근육을 목표로 하고, 패치는 왜 여기에 붙이나요?’라고 물어보세요.
다음 편은 ‘얼굴이 안 움직인다고 더 세게 해도 되는지’입니다.
#장인이툰 #하찮은EMS이야기 #EMS #전극위치 #얼굴근육
하찮은 EMS 이야기 4/5. 아무 데나 붙이면 되는 거 아냐? 대충 이쯤?
숫자는 똑같은데 붙인 자리만 바꿨어요. 그럼 똑같겠지.
반응은 달라질 수 있어요. 내가 받았음.
문은 저기인데 벽을 두드리는 중. 왜 안 열리지.
신경이 근육으로 들어가는 길. 반응하기 쉬운 자리가 있어요.
얼굴 근육은 작고 겹쳐 있어요. 길이 많네.
목표가 다르면 자리도 달라져요. 볼? 이마? 입가? 어디를 움직일지 먼저.
이 장비에서 쓰는 예시. RF 6, LMF 20%, 250Hz. 보편적인 권장값 아님.
공개되지 않은 값도 있어요. 펄스폭은 모릅니다. 펄스폭? 모르는 건 모른다고.
숫자보다 먼저, 어디를 왜 자극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