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직원 ’새싹이‘ 출근 둘째날.
수년째 오시는 오랜 단골 고객님께
인사를 시켜드리려던 참이었어요.
그런데 시술을 막 시작하려는데
고객님이 새싹이를 보시더니
”어? 그 텀블러 직원이군요.“
어리둥절.
알고 보니 고객님은
제 툰을 매일 봐주고 계셨더라고요.
어제 ’텀블러 놓고 퇴근한 직원‘ 편까지요.
그래서 말씀드렸어요.
”아, 그러시군요.
실은 튠을 제가 다 만들고 있어요.“
같이 한참을 웃었습니다.
누군가 매일 이 그림을 봐준다는 것.
그게 이렇게 마음이 따뜻해질 줄 몰랐어요.
그래서 오늘도 한 편, 일기처럼 남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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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툰을 다 그리고 나서,
방금 새싹이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만든 건 차마 못 올릴 수가 없어서
일단 올립니다.
다음 편에 계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