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병원은 괜찮은 병원일까?
직원 구인 글에 달린 댓글 하나.
”직원 입장에서도 좋은 병원 찾기 어려워요“
순간 멈췄습니다.
그동안 저는
’환자에게 좋은 병원‘만 생각했지,
’직원에게도 좋은 병원‘인지는
돌아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날 밤 메디잡, 너스케입 후기를 검색했습니다.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봤습니다.
우리 병원은:
– 청소 전담 직원이 있고
– 점심시간 최소 1시간, 보통 1시간 30분
– 리빙푸드 부페 식사 배달 (맘에 안 들까 봐 김, 참치, 각종 컵라면도 구비)
– 직원 시술 할인
– 보통 30분 일찍 퇴근
– 인센티브는 소수 몰빵 아닌 전체 인센
– 매월 2회 휴게실 간식거리 주문
나름 신경 쓴다고 했는데…
그런데도 뭔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거울을 보며 물었습니다.
”연차는 자유롭게 쓴다고 했는데,
팀 전체가 쉬면 어떡하지?
팀워크 맞춰 연차 쓰는 것…
이건 꼰대인가?“
여러분의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